함양군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함양군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 박철기자
  • 승인 2020.12.22 16:3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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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면사무소-서상중 구간 57개 점포 개선 예정
▲ 함양읍 내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된 모습. 사진/함양군
함양군이 2021년 행정안전부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020년 이은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1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서상면사무소~서상중학교 구간의 57개 점포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9년 고운한들로 간판개선사업으로 ‘보건소~터미널~함양읍파출소 구간’ 87개 간판을, 2020년 굿모닝함양로 간판개선사업으로 ‘함양읍파출소~동문사거리~함양중사거리 구간’116개 간판을 정비했다.

군은 앞선 2번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상면 시가지를 현대적 트렌드와 지역특색에 맞게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 의지와 엑스포 개최를 위한 경관조성의 필요성이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탕인 것 같다”며 “이번 사업으로 서상면의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은 물론 밝아진 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마을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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