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채 대표 “함안지역 학생 꿈·희망 보탬되고자”
군에 따르면 기탁식에 참여한 임봉채 대표는 “함안군의 따뜻한 보살핌과 지원을 받아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제는 함안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많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한다”고 했다.
조근제 군수는 “후원해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기관차, 기타 철도차량을 제조하고 있는 로만시스(주)는 지난해에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한 바 있으며, 방글라데시 등에 기관차를 수출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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