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 속에 퍼지는 촉석 꿈동이 음악제
신록 속에 퍼지는 촉석 꿈동이 음악제
  • 조인규 시민기자
  • 승인 2011.05.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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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하성봉)는 24일부터 3일간 ‘함께 모여 밝고 고운 노래를 불러요’ 라는 주제로 촉석 꿈동이 음악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음악제는 고운 심성을 기르고 노래를 통해 심미적 정서를 기르는 동시에 인성 교육을 강화할 수 있다는 취지아래 평소 아침 시간, 관련 교과, 재량활동 시간을 통하여 함께 부르던 동요를 한 자리에 모아 공연으로 펼치고 있다.
24일에는 3학년,4학년 26일에는 2학년과 5학년 27일에는 1학년, 6학년 공연이 이어진다. 각 학년 수준에 맞는 곡목을 선택하고, 리듬합주나 합창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인식하고 경연을 체험해 소외되는 학생이 한 명도 없도록 모두 참여하는 것도 특색이며, 담임 교사의 지도 아래 학급별로 선정된 곡을 익히고 다듬어 무대에 올린다.
하성봉 교장은 "상반기 음악제와 하반기 학예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가지게 하며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많이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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