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폐기물에너지화 전문가 양성
경남과기대, 폐기물에너지화 전문가 양성
  • 정수희 기자
  • 승인 2011.05.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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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녹색성장에 필요한 녹색기술 교육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문홍득)은 27일까지 본관 301호실에서 ‘폐기물에너지화 기술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연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에너지 비용과 각종 환경오염 등의 시대적 과제해결을 위해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사회구조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산업체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이번 강좌는 25일 김병훈(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사무관의 ‘폐기물 에너지화 정책동향’, 강민수(원주시 생활환경과) 주무관과 김대연(태영건설) 차장의 ‘가연성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6일 황순모(GS 플라텍) 부사장의 ‘폐기물 액화 및 가스화 기술이론’, 윤석표(세명대학교) 교수의 ‘하수슬러지 건조 처리 및 매립가스 에너지화 기술’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27일 이채영(수원대학교) 교수의 ‘혐기성 미생물의 원리 및 운전인자’와 ‘음식폐기물 자원화 기술’ 등 폐기물 에너지화 관련된 정책과 세부 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문홍득 단장은 “이번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학,관·연 재직자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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