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가 밀폐된 공간에 고립되어 질식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산소농도 및 유해가스 측정방법, 맨홀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법, 요구조자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밀폐공간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공간이 협소해 구조활동에도 제약이 많아 요구조자와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조대책이 필요하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밀폐공간이나 공사현장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소방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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