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마산중부경찰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 최원태기자
  • 승인 2021.03.16 16:57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중부경찰서(서장 박중희) 교통관리(계장 정성한)는 16일 월영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마산중부경찰서는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해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전교생 32명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착용, 자전거 안전하게 운행하기 등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울러 “노인층 교통 사망사고의 가장 큰 요인은 무단횡단에 의한 사고”라며 “고령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제고와 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홍보, 노인·보행자 교통안전교육 등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창원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정성한)는 봄이 오면서 사람들의 유동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한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으로 교통사망사고예방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