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숲해설 프로그램·다양한 꽃들이 만발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종근)에서는 창원수목원에 지난 3월부터 주말 하루 방문객수가 평균 2,500명 내외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 년초부터 집중 식재한 알리움, 데이지, 수레국화, 왜성해바라기, 안개초,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채워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체험견학-창원수목원’에서 하루 2회 사전 예약받아 운영중에 있는 ‘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도 1주 전에 사전 예약이 만료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외에도 387종 6621주의 선인장이 전시되어 있는 선인장온실과 (1480㎡, 월요일 미운영), 피크닉장, 꽃의언덕, 하늘정원, 동요의숲 등 14개의 테마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6월부터는 분수광장도 운영에 들어가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 시대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창원수목원을 찾아 자연과 산림을 체험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속의 여유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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