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치 창출·공익적 기능 발휘할 수 있도록 당부
군에 따르면 임도는 칠원읍 장암(동암마을)에서 산인면 신산(대천마을)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총 1.71km 구간에 이른다.
이에 군은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임도 절토면 석축 쌓기와 배수로 설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시공 중이다. 또한, 기존 개설한 임도의 유지·관리를 위해 1억원을 투입해 장마철 우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임도 측구정비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재해 취약지 임도시설 구간에 임도관리원 6명을 투입해 예찰활동 강화 및 임도변 제초와 배수로 관리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간선임도 확충은 산지자원화 촉진, 산불예방, 임산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형 임도 개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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