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도착한 바 요구조자가 현재 위치를 모르는 상황으로 전화 통화를 통해 요구조자의 위치 GPS를 확보한 후 드론의 지도와 대조하며 IR 카메라를 이용해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
산악지역은 지형 특성상 넓은 범위를 모두 수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드론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수색 현장 외에도 소방 드론은 화재 현장, 수난사고 현장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소방서에서는 이러한 드론의 장점을 살려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