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05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연내 착공
김해시 제105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연내 착공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09.08 17:5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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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건축공사 착공에 이어 2024년 4월 완공 밝혀

김해시에서 오는 2024년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 주경기장 건축공사가 연내 착공 예정을 시가 밝혔다.


시가 8일 밝힌 체전대비 주경기장 건축공사는 지난해 6월 토목공사 착공에 이어 빠르면 11월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4월까지 완료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공을 위해 토목 건축 디자인 조경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 위원회를 운영하고 사후 활용방안 용역을 통해 전국체전 이후에도 최적의 공간 활용으로 운영수지를 개선하겠다는 목표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주경기장은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릴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은 시민체육공원 내 지하5층 지상3층 연면적 6만8491㎡ 1만5082석의 관람석과 10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빌딩으로 건립된다는 것.

특히 시는 대회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12개부서가 참여하는 체전준비협력단을 구성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과 함께 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맞춤형 사업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성공개최 기원 SNS응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까지 내놓고 있다.

더욱이 시는 종합운동장 건립과 관련 친환경 경제적 설계로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향후 다각도의 활용방안 검토로 운영수지를 계산하는데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전국체전 준비 등에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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