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병하)은 지난 1일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아카펠라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장애인을 대상, 한국아카펠라연합회 주관으로 아카펠라그룹 A-5(남성 5인조)가 현대 대중가요부터 팝, 째즈, 트로트,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재해석하여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