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대책 8대분야 28개 세부대책 내놔
김해시가 추석연휴 코로나19 종합방역대책 중점 추진을 밝혔다.
시가 9일 밝힌 추석연휴 중점 방역대책 등은 8대 분야 28개 세부대책이다.
이를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했다.
이같은 시의 이번 종합방역대책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발맞춰 추석연휴 기간 비대면 안부전하기 온라인 차례 권고 타 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 친화적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추석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 감염위험확산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19개 읍면동에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는 등 인구밀집지역이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연휴기간 의료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을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 하는 동시 대량환자 발생 시 보건복지부와 연계 현장응급 진료소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귀성길 대책은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등 주정차 혼잡구간에는 합동교통관리반을 배치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것.
또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청소대행업체 생활쓰레기 적체를 해소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쓰레기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쓰레기 불법투기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주요 시가지 도로변 등에 부착된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 한다는 등 방역의료대응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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