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컬러테라피로 색깔 있는 부모교육 진행
기고-컬러테라피로 색깔 있는 부모교육 진행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1.09.14 17:31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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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주/ 컬러테라피 강사

오현주/ 컬러테라피 강사-컬러테라피로 색깔 있는 부모교육 진행


지금 입고 있는 당신의 옷 컬러가 당신의 마음을 표현해 준다. 컬러테라피란 색채학, 심리학, 성격학이 결합된 것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함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인생의 행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29년 동안 유아교육을 하고 컬러테라피로서 상담을 하면서 사람마다 다른 기질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관계에 따른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무수히 만났다.

사람의 성향은 타고난 기질과 만들어진 기질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감정을 좌우하고 있다. 또한 그 감정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침으로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좌지우지 한다.

컬러테라피는 12가지 색깔로 사람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컬러성향을 이해함으로 남과 다른 나를 알 수 있다. 나를 진정 아는 사람은 타인을 이해 할 수 있고 이해함으로 불필요한 마음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많은 부모들이 여러 관계 중에서 자식하고의 관계를 많이 힘들어 한다.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은 부모가 아이의 기질에 맞게 교육하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남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좋은 부모 기준에 나를 맞추고 스트레스 받는 부모들이 있어서 안타까웠다. 내 아이를 잘 키우려면 내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컬러로 이해하며 그에 따른 맞춤 교육을 해야 한다. 컬러로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말하게 하는 것이 바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격유형검사는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배우고 이해하고 쉽게 수다를 떨기에는 너무나 어렵고 힘이 든다. 컬러는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파랑색이고 아이가 빨강 유형이라는 것만 들어도 성격유형을 모르지만 감정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부모를 지도하는 교육기관 원장님들을 위한 컬러테라피 원경영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이를 위한 컬러테라피 행사를 주관하며 부모의 육아스트레스를 위한 컬러 톡데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이를 지도하는 교사들의 컬러대화법을 통해 상호작용기법을 강의하고 있다. 요즘 저출산과 늘어나는 발달지연 아동들을 보면서 태교가 더욱 중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임산부를 위한 컬러태교테라피 프로그램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컬러교육을 강조하다보니 교사들이 컬러전도사라는 별명을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생겨난다. 알지 못할 미래의 시대에 로봇에게 많은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시대를 위해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인간과 로봇의 차이는 결국 감정 의식의 세계이다. 아무리 AI가 발달하고 로봇이 발달해도 인간의 마음, 감정, 영적의식은 따라 올수가 없다.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예측하고 융합할 수 있는 힘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컬러를 통한 테라피 교육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색다른 감정교육·색깔 는 강의로 관계라는 행복을 위해 계속 연구하고 강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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