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사회보장 자원 발굴 연계지원
군에 따르면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전복죽, 소고기죽, 두유, 라면 등 생필품 12종으로 구성된 ‘따수미 박스’를 제작하고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군북면민의 행복을 위한 ‘안심파수꾼 사업’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자립형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안심발굴단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사회보장 자원 발굴·연계·지원을 하게 된다.
안문준 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갖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실천으로 함께 행복한 군북면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에도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영양식 미숫가루’ 지원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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