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유등축제 음식장터 판매 수익금으로 230벌 구입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련)는 15일 오전 11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복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내복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과 녹색생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말련 회장은 “지난 10월 유등축제 행사시 ‘음식장터 운영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범국민 내복입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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