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강사랑 서포터즈 활동사례 발표회
낙동강유역환경청 강사랑 서포터즈 활동사례 발표회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2.11.19 17:44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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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배)은 20일 본청 대강당에서 강사랑 서포터즈 활동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사랑 서포터즈는 내고장 하천을 바로 알고 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하천정화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금년 4월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것으로서,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강사랑 서포터즈로서 활동해온 학교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동안 강사랑 서포터즈는 하천정화활동을 비롯하여 보트를 이용한 습지 내부 탐사, 생태우수지역 탐방, 내고장 하천 EM 흙공 던지기와 수질모니터링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숲속 곤충관찰 등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보전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발표회는 서포터즈 활동을 해온 학교 중 활동성과가 두드러진 8개 학교가 참가하여 그동안 수행한 활동사례를 발표하며, 심사를 통해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학교를 선정하며, 입상한 학교에 대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강사랑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강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친환경 인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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