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과 독자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끊임없이 이루어온 경남도민신문의 창간 11주년을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남도민신문’은 창간 이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보여주신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이 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뉴스매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1인 미디어를 비롯해 수많은 종류의 매체가 발달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경남도민신문’이 이루어낸 성과가 더욱 뜻 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 과정에서 분명하고 일관되게 지켜온 편집 원칙과 보도 철학은 ‘경남도민신문’이 언론으로서 도민과 독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 갈 ‘분석 위주와 지역 밀착형 지면 제작, 시민 참여형 저널리즘, 칼럼 비중 강화’라는 제작방침을 통해 보다 새롭게 도약할 ‘경남도민신문’을 기대합니다.

2학기 전면등교를 시작한 경남 교육은 빈틈없는 학교 방역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며,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체제 구축으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이 만들어 가고 있는 교육의 대전환에 ‘경남도민신문’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역 언론이 처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만들어낸 ‘경남도민신문’의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도민의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 종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