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신문 창간 11주년 축하 드립니다.

경남도민신문은 해를 거듭할수록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있는 기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저널리즘을 추구하면서 지역의 입장에 충실한 지역밀착형 기사와 칼럼으로 정보의 바다에서 경남도민이 나아갈 방향을 비추어주는 등대처럼 꼭 필요한 바른 언론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경남도민과 함께한 11년. 경남도민신문의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특히 취재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지방 소멸 위기를 맞아 지방언론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경남도당과 정부, 경상남도는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 소멸’의 양극화, 지역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출범을 준비해 왔습니다.

초광역경제권의 기반시설인 가덕신공항과 진해 신항 건설,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등 부산·울산·경남이 동북아시아의 국제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을 위한 준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와 ‘부울경 초광역경제권 구축’은 지방청년들의 구직난과 지방기업들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더 이상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도록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한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입니다.

경남도민신문이 창간 정신과 같이 경남도민과 부울경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촉매와 마중물 역할을 기대합니다.

민주당과 정부, 경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신문의 애정 어린 관심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경남도민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나날이 경남도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듬뿍 받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당 위원장 김 정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