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방도 1042호선 6차로 전면 개통
김해시 지방도 1042호선 6차로 전면 개통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12.14 18:03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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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317억 투입 확포장 공사 만성정체구간 해소

김해시가 동서지방도의 축인 1042호선 구간 6차로가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가 14일 밝힌 지방도 1042호선은 골든루트교차로에서 후포BOX구간 6차로 이다.

이는 지난 5월 천곡1교차로~골든루트교차로 구간 6차로 개통에 이은 외동~주촌 전구간 개통이다.

이로써 그동안 만성 정체구간이었던 지방도1042호선인 외동고개~주촌선천지구~내삼공단~남해고속도로 후포BOX간 총 4.21km 왕복 2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개통을 보게 됐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03년 경남도로부터 시가 시행위탁을 받아 총사업비 1317억원을 투입 올 12월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시행했었다.

지방도 1042호선은 일일 교통량 약 3만3049대로 그간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기업체,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된 구간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6차로 개통으로 인해 상습정체 등이 해소될 전망이라는 것.

한편 시 관계자는 1042호선 6차로 전면개통으로 차량상습정체 해소와 물류수송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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