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정책 확대
김해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정책 확대
  • 이봉우기자
  • 승인 2021.12.21 17:5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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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지원 가구 수 늘려

김해시는 내년부터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복지정책을 확대 추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21일 밝힌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정책 확대 실시는 올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업,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는 추가 예산을 확보 지원가구수를 확대 할 계획으로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올 하반기 경남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내년에도 예산을 더 추가 확보해 지원 가구 수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만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남도와 함께 추진한 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도 내년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라는 것.

한편 시관계자는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정책 확대 실시와 관련 청년·신혼부부의 가장 걸림돌인 주거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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