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거쳐 최종 결정
김해시가 보건복지부가 밝힌 전국의 지자체 복지업무 실적 평가에서 대상, 최우수 등 6개 분야 수상을 밝혔다.
21일 밝힌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으며 그동안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한데 따라 시가 탁월한 복지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시의 복지행정 역량 인정은 지금까지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과 요양 인력 처우개선 등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노인정책분야에서 대상 수상에 이어 보육정책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 이외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분야, 사회서비스 운영지원분야, 일자리창출 분야, 기초연금사업분야에도 우수상을 수상 김해시의 복지행정을 인정받는데 이르렀다.
또한 시는 지난해에도 사회서비스 운영지원분야 대상에 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최우수,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분야 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당국은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평가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5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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