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탄소중립 정책 본격 추진
김해시 탄소중립 정책 본격 추진
  • 이봉우기자
  • 승인 2022.01.03 17:4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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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사업에 1000여억원 투입…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성

김해시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김해 조성에 역점을 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밝혔다.


시가 3일 밝힌 탄소중립 정책 본격 추진은 총사업비 1000여억원을 투입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환경도시 김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탄소중립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현장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통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추진 목표는 ▲기후안심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 ▲친환경 자연순환 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19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올 추진하는 4대 목표는 기후안심도시 조성과 관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 탄소중립 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탄소중립 참여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과 관련 화포천 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화포천습지 보전관리센터 조성 본격 추진키로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 정비 등 습지 이용시설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거밀집지역의 악취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민원을 사전예방하는 악취관제센터를 구축한다는 등이다.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과 관련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은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폐자원을 최대한 이용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끝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신어천을 생태하천으로 낙동강 둔치 대규모 야생화단지 조성과 관련 하천 본연의 생태계 기능을 복원해 생명력있는 하천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아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기에 확충할 계획과 지역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한 통합집중형 오염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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