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설맞이 위문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설맞이 위문
  • 최원태기자
  • 승인 2022.01.25 17:4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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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독립유공자 유족에 위문품 전달
▲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하용 의장은 노인복지시설 ‘정혜원’, ‘하늘정원’, ‘진해 매트로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인 ‘행복나눔 작업장’를 차례대로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인 배기팔씨 댁에 독립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용 의장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을 지속해왔으나,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시설 입구에서 간소하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분들께도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어르신들과 장애우를 만나서 애로사항을 경청하지 못해 아쉽다”고 발했다.

이날 김 의장은 심상동 운영위원장과 함께 진해 중앙시장과 용원어시장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상인과 전통시장 애용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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