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면, 자매도시 울산 일산동 설맞이 농산물 판매
밀양 초동면, 자매도시 울산 일산동 설맞이 농산물 판매
  • 장세권기자
  • 승인 2022.01.27 18: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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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초동면행정복지센는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 일산동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산물을 판매했다. /밀양시
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기)는 자매도시인 울산 동구 일산동을 대상으로 설맞이 농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문 전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임원진이 초동면을 방문해 파프리카 31박스(5kg), 고추 3박스(10kg), 쌀 2포(20kg), 버섯 3박스(1kg) 등 150만원 상당의 초동 농산물을 구입했다.

김종문 전 일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도시의 인연으로 오늘은 직거래 구입을 했지만, 평소에는 밀양팜을 통해서도 우수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어 주변의 반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오늘 방문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수어지교(水魚之交)’의 마음으로 더 많은 분야와 기회로 자매도시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동면과 일산동은 2017년 자매결연을 한 후로, 각종 행사 참여,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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