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종문 전 일산동 주민자치위원장 외 임원진이 초동면을 방문해 파프리카 31박스(5kg), 고추 3박스(10kg), 쌀 2포(20kg), 버섯 3박스(1kg) 등 150만원 상당의 초동 농산물을 구입했다.
김종문 전 일산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도시의 인연으로 오늘은 직거래 구입을 했지만, 평소에는 밀양팜을 통해서도 우수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어 주변의 반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오늘 방문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수어지교(水魚之交)’의 마음으로 더 많은 분야와 기회로 자매도시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동면과 일산동은 2017년 자매결연을 한 후로, 각종 행사 참여,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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