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며-경남 산업 단지에 부는 AI 바람
아침을 열며-경남 산업 단지에 부는 AI 바람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2.02.23 17:25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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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 교수
김정헌/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 교수-경남 산업 단지에 부는 AI 바람

경남은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에 계획에 발맞추어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 및 제조혁신을 선도할 스마트 ICT 융복합 고급인력 양성 체계 확립에 따라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AI 스마트팩토리 SW 개발과 유지 보수 인력에 대한 요구 증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력 산업과 첨단 SW 기술 융합으로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에 지정되었으며 AI 설비산업의 고도화, 제조업 혁신 등 분야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2023년까지 지역 내 강소 SW 기업 육성 20개,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직·간접 일자리 창출 750명 AI 설비기반 SW 융합제품 상용화를 통한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 20%, 현장 실무형 SW 융합 인재 500명 양성 등 구체적인 목표를 잡고 달려가고 있다.

진주 혁신도시는 국가 혁신 융복합 단지 및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과 우주 부품시험센터 및 항공 전기 기술센터 구축 사업으로 2024년까지 정부의 투자계획에 맞춘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분야의 SW 기술 인력의 요구 증가와 우수 인재 양성, 고용률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민/관 협력 기반의 SW 인재 양성 대책에 따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전면화 및 제2 벤처 붐으로 SW 개발자 인력 수요가 급증 되며,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정부의 SW 인재 양성 투자 규모 확대를 통해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에 대한 단기/중기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진주 폴리텍 자동화과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로 연간 발생되는 SW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역 산업체 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신설 중이며, 특히 ‘중급 인재’가 가장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새롭게 조성되는 산업 단지 중심의 인재 양성과 인프라 확충 그리고 산업 변화에 따라 발생한 SW인력 수급 차 해소와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의 고용률 안정화를 위해 SW 하이테크 학과 개편을 통한 인력 양성과 훈련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진주폴리텍 자동화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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