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 마무리로 정상적 사업추진에 역량 집중
창원시는 당초 완공목표보다 앞당겨 올해 12월 조기 개통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사업 진행하였지만 지난해 공사 현장에서 4~5세기 삼국시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문화재를 발굴한 결과 4천 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하지만, 정상 개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문화재를 발굴하였으며, 문제가 되었든 문화재 전 구간(1~6지구) 중 1, 2, 3, 5, 6지구는 문화재청에 부분 완료 신청을 해 발굴조사 완료하였으며 또한, 추가 정밀 발굴 지역인 4지구(패총구간)는 3월 초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 완료 통보 받았으며 보존 조치계획에 따라 보존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재 발굴로 인해 공사가 중지되었던 구간 외 종점부(성산구)의 경우 도로확장 및 성주고가교 설치를 위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문화재 발굴조사완료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우리시의 모든 역량과 적극적 행정지원해 공사기간 안에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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