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에코백으로 구성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 의창도서관과(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에서는 생애 초기부터 아기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나누어준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영유아), △북스타트플러스(19~35개월 영유아), △북스타트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아동) 3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또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책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택배는 월 1회 발송된다. 택배를 받고자 하는 이용자는 각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북스타트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25일 개관한 최윤덕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사업이 첫 시행인 만큼 인근 지역 아동과 부모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최윤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818), 고향의봄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378), 명곡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328)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