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장,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시행
함안소방서장,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시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22.05.08 18:0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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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중단됐던 여러 행사재개로 화재위험 커
▲ /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서장 성낙훈)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 일반사찰 화재예방대책 수립에 나셨다.

소방사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여러 행사들이 재개되, 촛불과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의용소방대 일반 및 전통사찰 예방 순찰 ▲전통사찰 및 목재문화재 소방특별조사 ▲긴급상황 대비 전 직원 즉시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성낙훈 서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재개돼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된다”며 “전통사찰 취약요인에 대한 점검과 관계자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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