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 가야시장 환경개선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함안경찰서 가야시장 환경개선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2.05.18 17:5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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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시장 내 불량 청소년 배회로 주민 불안하다는 의견 많아
▲ /함안경찰서
함안경찰서 김정완 서장은 함안군 가아읍 소재 가야전통시장 2층에서 셉테드를 적용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갖고 가야시장 현장 합동 점검을 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2월 함안군과 협의를 통해 사업예산 3천만원을 확보, 가야시장내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방범용CCTV를 비롯한 보안등, 112신고위치 표시판 등 시장 골목길에 방범시설물을 설치 예정이며 시장 상인회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가야시장 순찰대를 발대 할 계획에 있다.

또한 골목길에 설치될 주요 방범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의 효과성과 환경개선에 따른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시설물 디자인을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 점검을 통해 야간을 이용한 가야시장 내에 불량 청소년 배회로 주민이 불안하다는 의견들이 많아 경찰, 협력단체 등에서 지역안전순찰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찰서는 함안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범죄 취약지역에 셉테드를 적용한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 주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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