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생태공원 노을 아름다워 관광객들 인기
군에 따르면 봄꽃 경관지인 악양둑방을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소개하여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재능 넘치는 함안군 공무원 5팀이 직접 출연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향후 군은 드론으로 촬영한 악양둑방의 전경과 함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영상을 편집해 다음 주 중 함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1,2부로 나눠 게시할 예정으로, 막바지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5월의 악양둑방은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을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튤립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꽃밭 사이에 있는 왕따나무는 인생샷 찍는 명소로 알려지고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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