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수 음악 인재양성 취약계층아동 악기지원
한철수 음악 인재양성 취약계층아동 악기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22.05.22 16:2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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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상공회의소 3대 회장·취약계층아동 후원
▲ 한철수 후원자는 경남도 음악 인재양성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악기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였다.
한철수 후원자는 지난 20일 경남도 음악 인재양성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악기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홍보대사 이홍렬)에 전달하였다.

한철수 후원자는 통합창원상공회의소 3대 회장(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역임)으로 평소 경남도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기업에서 악기를 구입하여 취약계층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기업도 돕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음악인재도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바이올린, 플롯, 기타 등 총 7종의 악기를 아이들의 필요에 맞게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홍렬 홍보대사가 참석하여 아이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여 주신 한철수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홍렬 홍보대사는 “악기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이번 후원은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한철수 회장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또한, 한철수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지역의 기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아이들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해졌다. 지역의 기업과 아이들을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74년간 국내외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아동 후원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055-237-9398) 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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