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 is 뭔들’ 창업기본교육 실시
밀양시 ‘청년 is 뭔들’ 창업기본교육 실시
  • 장세권기자
  • 승인 2022.05.22 17:31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 희망의 날갯짓
▲ 밀양시는 오는 6월 22일까지 밀양문화원에서 청년예비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 아이템의 구체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밀양시
밀양시는 오는 6월 22일까지 밀양문화원에서 청년예비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 아이템의 구체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IS 뭔들’사업의 첫 단추로 교육 후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2년간 창업준비금 3,000만원을 지원하며 또 창업 후 3년 차에 청년근로자를 채용하면 1년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청년이 어려워할 수 있는 소상공인 창업개념, 창업아이템 개발 및 브랜딩, 정부지원사업의 활용 방안 등 창업가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본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지원 대상자와 관련 업종 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예비창업자는 “창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구체적인 여러 사례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창업기초교육을 통해서 구체적인 창업 방향과 아이템을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알찬 내용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교육을 구성한 만큼 청년예비창업가가 창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청년창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