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했던 화가 대한 일화·예술 작품들 감상
6월 저자 초청 강연 주제는 ‘명작 ‘키스’를 탄생시킨 100년 전 비엔나: 클림트, 실레, 그리고 예술가들의 이야기’이다.
예술의 도시 비엔나를 중심으로 당시 활동했던 화가들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유명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의 저자이기도 한 전원경 작가는 명작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쉽고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 줄 예정이다.
본 강연은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기획된 강연은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김해 지역 성인 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해도서관 누리집 행사 공지 사항이나 SNS, 전화(055-320-55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예술을 만나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지역의 도서관이 문학을 넘어서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언제나 더 나은 강연을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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