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노브레인·홍자 등 레전드 출연진 등장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희망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풍성한 볼거리와 인기 가수들의 짜릿한 무대도 함께 선사한다.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1부는 미스트롯 미(美) 출신 홍자, 신유, 설하윤, 김현민, 김혜진 등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코로나로 움츠렸던 공연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관객들을 일깨운다.
이어 오후 7시에 진행되는 2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폭발적인 무대매너의 밴드 노브레인을 비롯한 R.ef 이성욱, 에메랄드캐슬 지우, 비쥬, izi오진성, 윤성기와 함께 열정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 나간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며 VIP석 11만원, R석 8만 8000원, S석 7만 8000원, A석 5만 5000원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진주시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K2P엔터테인먼트 김동환 대표는 “이번 희망콘서트는 진주에서 펼쳐지는 레전드 출연진의 1일 최대 동원 공연으로 코로나로 움츠렸던 시민 모두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이 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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