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면 윤외리 일원 폐공장 인수…리모델링·증설 협의
이병철 군수 권한대행, ㈜광산하이테크 하해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에서 투자기업인 ㈜광산하이테크는 법수면 윤외리 일원의 기존 폐공장을 인수해 11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증설과 약 4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협의했다.
최근 환경친화적 자동차 수요의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협소한 장소를 탈피해 현 투자지인 폐공장을 매수해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병철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심하신 것을 환영하며, 물류이동이 용이한 함안군에서 4차 산업을 이끌 선도적인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해용 대표는 “2023년 연말까지 신규설비를 증설하고 생산라인을 증대해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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