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요청이 많은 4개소 탄력순찰노선 포함 순찰
파출소에 따르면 ‘감성치안 지역안전순찰’은 기존 112순찰차 위주의 순찰방식에서 벗어나 도보순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역주민의 감성에 부합하는 치안문제를 발굴, 해결해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순찰활동이다.
최근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군북면소재지 등 지역주민의 요청이 많은 4개소를 탄력순찰노선에 포함시켜 순찰을 실시했다.
아울러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별도 관리가 필요한 곳은 추후 환경개선 요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조 모(70)씨는 “군북파출소의 지역안전순찰로 마을이 더욱 안정화 된 것 같다”며 “112순찰만이 아니라 도보로 순찰할 경우 지역내 구석구속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고 했다.
이호일 소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청에 부합하는 주민친화적 감성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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