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현장정보포털(웹) 접속 3개월간 시범운영
소방서에 따르면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이란 신고자에 대한 출동안내, 현장 영상 공유 등 실시간 재난응급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한 개방형 서비스 통합플랫폼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신고자나 재난현장 인근의 의용소방대에게 문자로 전송된 URL로 모바일 현장정보포털(웹)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달 1일부터 경남 전 지역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규환 단장은 “119현장 정보 공유포털의 정식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 대한 실시간 정보수집과 대응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교육대상자 확대를 통해 시스템의 조기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