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너지정책·전력수습계획 맞춰 추진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지난 8일 함안군 장지일반산업단지 내 BHI(주)를 방문해 BHI(주)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현장을 둘러봤다.
군에 따르면 BHI(주)는 지난 2018년 경상남도·함안군과 장지일반산업단지에 20MW급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소 전기사업 허가를 받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부터 수소발전의무화 제도(HPS)로 수소발전은 수소연료 전지만 분리하는 별도의 의무공급 시장이 조성되기 때문에 정부의 에너지정책 및 전력수습계획에 맞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앞으로 BHI(주)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지역의 선도기업이 되어줄 것을 희망한다”며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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