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취임 “살고싶은 땅 통영 만들겠다”
천영기 통영시장 취임 “살고싶은 땅 통영 만들겠다”
  • 김병록기자
  • 승인 2022.07.03 16:28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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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미래 백년의 도시 통영'
▲ 민선8기 천영기(국민의 힘) 통영시장이 1일 취임했다.
민선8기 천영기(국민의 힘) 통영시장이 1일 취임했다.

천 시장은 이날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의 주름살이 펴지고, 젊고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통영시정 구호로 '약속의 땅, 미래 백년의 도시 통영'을 제시하며 "어느 시대, 어떤 도시보다 살고 싶은 약속의 땅 통영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민선 8기 천영기호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우선 사통팔달 통영, 시내 곳곳을 시원하게 씽씽!! 달리도록 무전동과 죽림 신도시간 가칭)관문터널 개통, 둘째, 충무교 4차선 확장, 셋째, 국도 5호선 기점 연장 한산대첩교 우선 조기 착공, 넷째,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등 미래인재 육성을 제시했다.

다섯째, 국내 최대·최첨단 수산물유통센터인 제2노량진 수산시장 조성, 여섯째, 죽림만 6만평 매립으로 중학교 신설 및 교육 문화광장 조성, 일곱째, 섬 관광상품 및 역마리나시설 개발로 100만 섬 방문 관광시대 개막, 여덟째, 제2의 국보급 문화예술인 양성, 아홉째, 산업단지 활성화, 기업유치 및 20개 이상 강소기업 육성, 열번째, 안심 복지 완성이라는 통영형 사회복지 체계 구축입니다. 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천 시장은 일천여 공직자들에게도 부탁했다. 그는 "여러분이야말로 통영발전의 핵심 인재이며,또 베테랑 전사가 되어야 한다"며 "혁신의 대상이 아닌,자긍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개혁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교 역설했다.

또한 "친절한 공무원, 일하는 공무원, 연구하는 공무원, 그리고 봉사하는 공무원, 그런 공직자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일천여 공직다들을 지지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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