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이동 깨끗한 지역 만들기 나서
밀양 내이동 깨끗한 지역 만들기 나서
  • 장세권기자
  • 승인 2022.07.07 17: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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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등 환경 취약지 정비활동 추진
▲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시청 앞 대로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밀양시
밀양시 내이동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시청 앞 대로 일대에서 ‘청결한 내이동 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지난 3월 14일 내이동 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들이 지역 내 자부심을 가지고 식재한 시청 앞 화단의 수국 관리와 관내 환경 취약지 정비 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해당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해 쾌적한 내이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김한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청결한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동민들이 주인의식을 고취해 내 집과 내 마을은 내가 청소하자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아침부터 쾌적한 내이동 가꾸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의식 변화를 위한 대시민 운동이 원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불법투기 단속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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