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은 지난 22일 양산천변 산책로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하북면을 찾는 관광객 맞이와 양산천 일대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북면 이장협의회와 공무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양산천 및 인근 산책로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오늘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고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북면에서는 여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