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동 수급자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
구세군 진주교회(사관 이강인)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7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연탄 8000장을 저소득 장애, 질환,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해 옥봉동 수급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연탄나눔행사는 구세군 진주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으로 연탄 8000장을 구입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강인 사관은 “아직도 이렇게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지대에 거주하면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으면 지속으로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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