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강릉시 대표축제 교류 맺어
김해시와 강릉시 대표축제 교류 맺어
  • 이봉우기자
  • 승인 2022.10.10 17:3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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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행사장 김해홍보관 운영

김해시와 강릉시는 양 도시 간의 대표축제로 첫 교류를 맺었다.


양 도시는 7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한국 네트워크 가입도시로서 대표축제 교류에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7일 개막하는 강릉커피축제 행사장에서 김해시는 홍보관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 홍보관은 강릉커피축제 기간인 10일까지 김해도예협회에서 커피 도구 등 김해 도자기 전시·판매, 체험공간 등을 운영한다.

이번 양 도시 대표축제 상호 부스 운영은 양 도시 간 교류를 바탕으로 도자기와 커피 이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오는 21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간 중 21일부터 5일간 김해도자기를 이용, 강릉커피 부서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양 도시는 이번 대표축제 교류를 위해 지난 4월 25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한편 김해시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회원도시인데 비해 강릉시는 ‘미식’분야 예비회원도시로서 분야별 산업 협력과 함께 도시 발전 네트워크 국내 활동을 활성화한다는데 맥을 같이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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