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첫 KTX 관광상품 출시
진주역 첫 KTX 관광상품 출시
  • 김호완 지역기자
  • 승인 2013.02.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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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팔공산 등 여행문화 경험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진주역은 대구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바탕으로 KTX를 연계해 대구 이월드와 팔공산 및 대구 골목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KTX타고 대구路’ 상품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3일 진주역에 따르면 ‘KTX타고 대구路’ 상품은 그간 KTX의 수혜를 받지 못한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권의 지역민들에게 KTX를 통한 명품 철도관광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 KTX 50% 할인과 대구광역시의 연계버스 및 문화해설사 등의 협찬을 받아 5만원대의 가격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격의 여행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상품은 단순히 즐기는 유람이 아닌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 근대골목’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완성시켜 나간 이상화 시인의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서부경남권에는 부재한 놀이공원과 꼭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유명한 팔공산 갓바위를 코스에 포함해 국내 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에게 인기가 높다.

상품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 및 세부 일정은 진주역(755-7748)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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