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기축제 4년 만에 정상 개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4년 만에 정상 개최
  • 이봉우기자
  • 승인 2022.10.19 18:0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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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21일까지 10일간

김해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분청도자기축제가 진례면 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7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4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알리며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종이 사랑한 도자기, 분청‘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고 수준의 도예명장들이 빚어낸 우수한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동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친환경제품 사용과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축제 이벤트들이 마련되고 3D프린터를 활용한 도자기 제작, 노천 가마 소성 체험, 우리 가족 도자기 만들기대회, 도자기와 요리와의 만남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전통가마에서 구워진 분청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 공개경매와 김해도자테이블웨어전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는 것.

축제 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김해시는 분청도자기축제와 관련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분청사기의 다양성 체험과 함께 분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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