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12일 오전 11시 구청 민원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이후 첫 출생 신고자에게 축하전문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종민 구청장은 민원창구에서 두 번째 자녀의 출생신고를 마친 소계로(소답동)에 거주하는 김윤곤, 김인숙 부부에게 출생 축하카드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함께 꽃다발을 선물하고 앞날을 축복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기념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 큰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적극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김윤곤 씨는 “이렇게 구청에서 아이 출생을 축하해주니 감사할 뿐이다"며 "아기를 훌륭하게 잘 키워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홍열 의창구 민원지적과장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우리 고장 의창에서 소중한 아이가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신분증명발급 사업과 더불어 구민 만족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