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정 혁신 기여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김해시 행정 혁신 기여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 이봉우기자
  • 승인 2022.12.05 17:5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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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 제출한 사례 대상으로 우수사례 선정

김해시가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추구하는 행정 혁신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시가 5일 밝힌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의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키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1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우수사례 선정엔 기후대기과의 ‘탄소중립 행정수칙 제정’ 사례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탄소중립 행정수칙 제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일상적 행정 업무상 발생하는 탄소 발생 요인을 찾아 지속적인 실천과 이행 점검 등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어 은상은 삼계정수장과의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제구축으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안전도시과의 ‘코로나19 자가격리 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 실시’ 사례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수질환경과의 ‘환경교육 마일리지제 시행 등 관리프로그램 구축’, 일자리정책과의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출시’, 도시디자인과의 ‘복잡한 옥외광고물 설치기준 정보를 주소만 입력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김봉조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우리 시 직원들이 이뤄낸 알찬 성과들이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작용되길 바란다”며 “향후 시민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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