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유재산 관리 폭넓은 연구 필요성 제기
김해 공유재산 관리 폭넓은 연구 필요성 제기
  • 이봉우기자
  • 승인 2022.12.11 17:4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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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알뜰살림연구회 제시

김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알뜰살림연구회(회장 김유상 의원)가 김해시 전체 공유재산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정책 방안 마련에 대해 보다 폭넓은 연구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해시의회 알뜰살림연구회는 의원연구단체로 구성, 지난 5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해시의 예산, 공유재산 등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연구 분석을 통해 시의 건전한 재정을 실현하기 위해 초점을 맞추는데 머리를 맞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회장 김유상 의원을 비롯, 연구회 소속의원들과 용역기관인 리더스클럽 대표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 공유재산의 토지 현황 및 건물 보유 현황 등 실태분석과 함께 타 지자체 공유재산 활용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연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김해시의 전체 공유재산은 토지재산과 건물재산으로 분류 시 토지재산은 약 2만3803건, 건물재산 약 688건으로 전체 약 2만5000건이라는 것.

이에 따라 연구 용역기관인 리더스클럽은 “공유재산의 활용 방안에 대해 그 연구의 범위가 방대하고 활용에 현실화는 장기적인 계획의 필요성이 있는 만큼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알뜰살림연구회 회장 김유상 의원은 공유재산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 전반에 걸친 공유재산의 실태 파악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활동에 충실을 기해 활용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폭넓은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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