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지역 양 국회의원의 활약 돋보여
김해시가 국·도비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가 27일 밝힌 내년도 국·도비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729억원으로 국비 8455억원, 도비 2274억원이다.
이에 따라 국비는 시 직접사업, 경남도 직접사업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율을 기록했다.
더욱이 예산 확보와 관련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초부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수차례 만나는 등 시의 현안사업과 국비사업 필요성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부터는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 대비한 소관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수시로 만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 건의, 발 빠른 행보를 펼친 끝에 국·도비 확보가 가능했다는 것.
특히 이와 관련 홍태용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에 대해 지역 민홍철, 김정호 양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도비 1조원 시대를 맞아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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