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동남아 결혼해 전쟁을 피하자
진주성-동남아 결혼해 전쟁을 피하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3.02.08 15:35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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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석/진주 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
추호석/진주 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동남아 결혼해 전쟁을 피하자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나 6개월 만에 1~2만 명이 죽을 것을 예상하는 곳이 동북아로 보는 견해가 많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란 등이 전쟁 위험지역으로 보는 이들이 많으나 사실은 최고 위험지역은 동북아 북한, 남한, 일본, 대만 등이다. 일본은 국비 2%로 증액한다고 확정하였고 매년 방위비를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핵은 더 감당하기 어렵다. 살기 위하여 피난을 가야 하는데 단독으로 피신할 경우에는 러시아 북쪽 에스키모족이 사는 곳, 몽고의 북쪽으로 갈 수 있으나 섬이 많은 필리핀으로 가면 무인도가 많아 안심 지역으로 통한다.

그러나 가장 안전한 피난처는 동남아, 베트남, 캄보디아 여성들과 혼인해 그곳으로 합법적으로 이주해 사는 방법이 가장 건전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0대에는 병역을 필하고 동남아 여성과 혼인하고 약간의 기술을 배우고 습득해 동남아로 이주할 것을 권면한다. 동남아의 경우 오토바이가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 기술을 배우거나 자동차가 점점 많아지니 자동차 정비기술을 배워 정착해 사는 방법이 있다. 돈을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출발할 때 5억을 가져 가면 되느냐 묻는 이들이 있는데 오히려 실패하고 빈손으로 출발해도 10년간 노력하면 4~50대에 중급 생활이 가능해진다. 동남아는 여름이 길어도 1월 2월 구정 전후에는 덥지 않아 견딜만 하다고 말해 줄 수 있다.

북쪽 베트남과 캄보디아 북쪽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서점에 가면 논어, 맹자, 명심보감 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유교적 요소가 남아있어 우리 정서와 맞다는 뜻이다. 동남아에는 현재 우리 한국인 약 60만여 명이 정착해 살고 있으며 특히 호치민에 집중해 있고 각종 사업체, 병원, 식당, 여관, 기술자, 기능인, 상공업자 등이 많고 한인회가 조직되어 멤버에 가입하면 조력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처음에는 중국, 대만 전쟁이지만 바로 이어 제2의 한국 전쟁이 되고 말 것이다. 일본은 혼란기에 120년 전과 같이 독도를 점령하고 바로 우리 해안으로 쳐들어 올 것이 명약관화한 일이다. 4년 안에 전쟁 가능성이 많아 동남아 또는 아프리카 여성을 안고 조용히 한국을 떠나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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